포스코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 균형발전 ‘벤처 생태계’ 구축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10-22 18:08:26
그룹 개방형 혁신 플랫폼 브랜드 ‘체인지업’ 선포
총 1011억원 규모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
벤처 발굴·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SWTV 김종현 기자] 포스코그룹이 개방형 혁신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선보이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등 벤처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 통합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성헌 구미시 부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원 농협 경북본부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진=포스코그룹]

그간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벤처 육성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이번 통합 작업을 통해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 ▲단계별 투자 펀드로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트’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거점 공간인 ‘그라운드’로 통합하고 운영 방향을 정교화해 벤처 육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선포식에 앞서 이날 포스코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등 지자체, 금융기관이 함께 결성하는 총 1011억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

해당 벤처펀드는 경북 지역 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포스코그룹은 펀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그룹 미래 성장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1997년부터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특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로 대표되는 유망한 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은 2011년 시작 이래 누적 1만여건 이상의 공모를 접수해 총 175개 회사에 340억원을 투자해왔으며 벤처 전문 투자펀드에 현재까지 4130억원을 출자해 총 2조7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이날 오후 대표적 벤처 발굴 및 창업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IMP에는 총 22개 벤처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