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中 왕즈이 상대 10연승…인도오픈 배드민턴 2연패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1-18 18:05:5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최근 10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주 연속 우승을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최근 10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주 연속 우승을 수확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시리즈) 결승에서 왕즈이를 단 43분 만에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 1-1 동점 상황에서 내리 6점을 쓸어 담으며 승기를 잡은 뒤 주도권을 이어간 끝에 게임을 따냈고 2게임에서는 게임 중반까지 2~4점 차 리드를 이어가다 게임 중반을 넘어서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의 실책이 속출하면서 10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10연승(상대 전적 18승 4패)에 성공한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새해들어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6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도 이어갔다. 


한편,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천175달러)을 모두 경신하며 배드민턴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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