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 식재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10-07 17:19:43

[SWTV 유호경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3일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사막화 방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온 조림 사업으로, 현재까지 방풍림과 유실수 총 4만7250그루를 식재했다.

 

▲ 지난 3일 몽골 에르덴 지역 ‘카스 희망의 숲’에서 봉사단이 나무심기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몽골 식목일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푸른아시아 관계자·몽골 대학생 봉사단·현지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조림에 사용된 비술나무는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 강하고 가축에 의한 훼손이 적어 조림지의 바람을 막는 데 쓰인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과 함께 현지 주민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은 유실수를 재배·관리하고 수확한 열매를 주스·차·잼·화장품으로 가공·판매해 소득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은 17년 동안 이어온 오비맥주의 대표 환경 프로젝트다”며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 희망의 숲’은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 공로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2014 생명의 토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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