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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우레우스 올해의 여자선수 시몬 바일스.(사진: 신화통신=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채조여제' 시몬 바일스(미국)가 라우레우스 올해의 여자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바일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각각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장대 높이뛰기 선수인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2000년 첫 시상 이후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는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의 남녀 선수와 팀 등 7개 부문은 70여개국 1천여명의 스포츠 미디어 관계자 투표로, 올해의 장애인 선수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추천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스포츠계 전설들로 구성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바일스는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종목을 제패,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바일스는 2017, 2019, 2020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최우수 여자 선수로 뽑혀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함께 라우레우스 올해의 여자 선수 최다 수상자가 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팀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밖에 FC바르셀로나의 2007년생 공격수 라민 야말(스페인)은 올해의 신인상을,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금메달리스트인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는 올해의 재기상을 받았다. 또한 파리 패럴림픽 수영 7관왕 장위옌(중국)은 올해의 장애인 선수로 뽑혔고, 지난해 11월 은퇴한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는 '스포츠 아이콘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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