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상 첫 합산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

산업일반 / 오한길 기자 / 2025-10-24 16:25:20

[SWTV 오한길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장마감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각각 584조8600억원과 63조5640억원으로 집계됐다.

 

▲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371조2810억원으로, 전날(348조3490억원)보다 22조9320억원 늘었다.

 

이들 3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금액은 119조7050억원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오른 51만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1%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8%와 0.89% 상승했다.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중 오름폭을 확대해 전장보다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이 2조5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50억원과 590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1조821억원)와 사모펀드(2543억원), 연기금(730억원) 등에서 순매수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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