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WNBA 무대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LA스팍스 6연패 탈출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8-03 16:20:26
포틀랜드 상대 약 18분 출장...12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1스틸 활약
▲ 박지현(오른쪽)의 경기 장면 [사진: Jayne Kamin-Oncea-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LA스팍스의 박지현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이후 두 번째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박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8분여를 뛰며 12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LA는 이날 데리카 햄비가 23점 10리바운드,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22점 10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06-101로 승리, 6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지현은 이날 3점 슛 3개를 던져 2개 넣은 것을 포함해 야투 성공률 71.4%(5/7)의 높은 슛감을 자랑했다. 

박지현이 이번 시즌 LA 유니폼을 입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6월 18일 미네소타전(13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날 승리로 시즌 시즌 11승(17패)을 기록한 LA는 15개 팀 중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19패(11승)째를 기록한 포틀랜드는 1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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