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예성(안강건설)과 최예림(SK네트웍스)이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세 번째 대회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원) 셋째 날 나란히 7언더파를 몰아치는 약진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들은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 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예성은 이날 활약으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3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4시14분 현재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고,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박결(삼일제약),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장하나(BC카드), 허다빈(한화큐셀)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룬 전예성은 이로써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고, 최예림 역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전예성은 "오늘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버디 기회에서 퍼트가 잘 떨어지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ㄷ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잡은 7개의 버디 가운데 마지막 18번 홀에서 잡은 버디가 갤러리들이 보는 앞에서 환호와 박수 속에 잡은 버디여서 가장 기분 좋은 버디였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그 동안 샷은 좋았는데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며 "오늘 그 동안 빠졌던 퍼트가 모두 떨어지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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