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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야 흐발린스카(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시즌 두 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예선 통과자로는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의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 했다.
흐발린스카는 8일 발표된 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에서 전주(114위)보다 무려 93계단 오른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흐발린스카는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172만3천유로) 예선을 통과, 여자 단식 128강이 겨루는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그랜드슬램 데뷔 무대였던 호주오픈에서 1회전 탈락한 이후 두 번째 그랜드슬램 무대에서 이룬 본선 진출이었다.
본선 무대에서 상위 랭커들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한 흐발린스카는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한 디아나 슈나이더(독일, 16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6위)에 패해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예선을 거처 처음으로 진출한 프랑스오픈 본선 무대에서 결승까지 진출, 준우승을 차지한 돌풍의 주인공이자 '롤랑가로의 신데렐라'가 됐다.
예선 통과자로서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흐발린스카가 역사상 최초다. 아울러 롤랑가로 데뷔 무대에서 여자 단식 결승까지 진출한 것은 에본 굴라공(1971년), 크리스 에버트(1973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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