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의 KLPGA 리포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현세린(대방건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갤러이와 함께 하는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현세린은 지난 1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을 2오버파 290타(공동 38위)로 마친 뒤 스포츠W와 믹스트존에서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높은 난이도의 코스와 대회 마지막 날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내지는 못했지만 지난 비시즌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샷이 향상된 모습에 뿌듯다고 밝힌 현세린은 지난해보나 나은 올 시즌이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회 스폰서인 크리스 F&C의 골프웨어 브랜드 '팬텀'의 의류 협찬을 받고 있는 현세린은 KLPGA 투어에서 옷맵시가 빼어난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다.
이날 강풍에도 불구하고 다소 추워보이는 스커트를 입은 이유에 대해 현세린은 "이 대회를 위해 아껴둔 옷이 있었는데 안 입고 갈 수 없어서 꺼내어 입었다"고 말하면서 수줍게 웃었다.
KLPGA 투어 데뷔 후 갤러리와 함께 하는 시즌은 처음이라는 현세린은 "너무 재밌어요"라며 앞으로 시즌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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