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유호경 기자]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 주관으로 2026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무인기 공격 등 신종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민·관·군·경·소방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동군과 금성면 지역주민·하동빛드림본부 직장예비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참관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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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열린 ‘2026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 [사진=한국남부발전] |
훈련은 적의 자폭 드론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본관과 발전시설 8호기 일부가 파괴되고, 폭탄 테러까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가 이뤄졌고, 중기 단계에서는 군부대의 적 격멸과 긴급 구조기관의 인명구조 활동이 진행됐다. 수습 단계에서는 파괴된 전력·수도 등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이 이행됐다.
이영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무인기 공격 방호가 중요해진 안보 상황에 맞춰 안티드론 시스템 가동 등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실전과 다름없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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