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고상호·김려원·장보람 등…3년 만의 개막 ‘미드나잇 : 앤틀러스’ 캐스팅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8-10 15:23:3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개막하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무대에 오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개막하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무대에 오른다. (사진=모먼트메이커)

 

이번 공연은 2017년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초연된 ‘미드나잇’의 10년을 기념하는 시즌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미드나잇’은 지난 10년 동안 하나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두 가지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시도를 이어오며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2017년 한국 초연 이후 2018년 액터뮤지션 버전이 탄생했고, 2020년에는 '하나의 이야기, 두 개의 무대'를 콘셉트로 '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를 통해 ‘미드나잇 : 앤틀러스’와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을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공존하는 형태를 선보였다.

 

'미드나잇'의 10년을 맞이한 올해는 '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NOL 유니플렉스 3관에서 같은 기간 공연된다. 서로 다른 무대 언어와 연출 방식으로 완성된 두 작품은 '미드나잇' 시리즈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인간의 본성과 도덕, 공포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어둡고 깊은 욕망을 그려내는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월 31일 자정 직전, 부부의 집을 찾아오는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김종구, 고상호, 김려원, 장보람이 캐스팅됐고,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애처가 '맨' 역에는 박유덕, 이창용, 신수빈이 출연한다. 또 남편을 기다리는 심약하고 여린 아내 '우먼' 역에는 김리, 여은, 박시인이 함께한다. 

 

여기에 코러스이자 NKVD, 죄수, 혁명가, 희생자 등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 멀티플레이어에는 강대운, 정종환, 송정은, 방가희가 함께한다. 

 

한편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는 10월4일~11월15일,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