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 치유·회복 ‘산림휴양사업’ 운영

여행/여가 / 윤대헌 기자 / 2025-11-17 15:22:54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폐재해자 산림휴양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폐재해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그간 휴식 위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회적·정서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치유 중심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 산림휴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진폐재해자 어르신들. [사진=강원랜드]

 

이를 위해 재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신규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고, 진폐재해자 지원 범위 확대와 함께 공공기관 공동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산림휴양 프로그램’은 2박3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싱잉볼 명상 ▲숲속 리듬케어 ▲수(水)치유체험 ▲스트링아트 등 6종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재단은 또 진폐단체와 협력해 만족도 조사 등 효과 분석을 병행하고, 향후 폐광지역에 특화된 치유·회복형 복지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이사장은 “재단은 기존 해외 휴양사업을 넘어 공공기관과 함께 산림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진폐재해자 지원의 폭을 넓혔다”며 “기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폐광지역에 특화된 회복 중심 복지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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