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3~12일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축제 테마를 ‘馬시멜로’로 정해 한층 달콤하고 감성적인 봄 축제로 꾸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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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 벚꽃축제 현장. [사진=한국마사회] |
렛츠런파크 서울은 말과 벚꽃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축제를 표방하며 해마다 25만명 이상 방문하는 벚꽃명소로, 방문자수 기준으로 경주 대릉원과 서울대공원 등에 이어 전국 7위 수준이다.
올해는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야외웨딩 콘셉트의 쉼터와 포토존을 비롯해 회전목마, 말마캐릭터 맥주 등 감성형 콘텐츠가 확대된다.
특히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의 역동성과 봄의 생명력을 극대화해 힐링을 제공할 승마체험,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말처럼 ‘달리는’ 모습에 착안한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4·11일)는 약 400여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형상화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이외 10일에는 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긴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도심 속 열린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며 소통하는 무대가 바로 벚꽃축제다”며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콘텐츠를 통해 만족도는 높이고 물가부담 등에 따른 접근 장벽은 낮춰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은 올해를 기점으로 벚꽃축제를 프리미엄 축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과천시내 주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과천시를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콘텐츠를 융합해 벚꽃축제 현장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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