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제주 금융취약계층에 연 1%·최대 100만원 대출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8-25 15:01:29

[SWTV 김경란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상생안정 가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출시되는 상생안정 가계대출은 저신용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에게 연 1% 금리로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으로, 금융상담과 교육을 연계해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2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상생안정 가계대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문규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지원 대상은 제주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및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금융취약계층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금융상담과 교육을 수료한 뒤 제주지역 신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이고, 대출금의 20%를 상환하면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협약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지역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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