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준우승' 정친원, 女테니스 세계 7위...中 선수로는 두 번째 '톱10'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4-01-29 14:38:02
▲ 정친원(사진: AF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시즌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2024 호주오픈(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친원(중국)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정친원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에서 전주(15위)보다 8계단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선수가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1년 프랑스오픈과2014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한 리나에 이어 정친원이 사상 두 번째다. 리나는 2014년 여자 단식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정친원은 지난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디펜디딩 챔피언 마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2위)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선수가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리나가 호주오픈을 제패한 이후 10년 만이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