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프로당구 2차 투어, 22일 개막...무엇이 달라지나

LPBA/당구 / 윤어진 / 2019-07-16 14:34:37
▲왼쪽부터 김가영, 차유람(사진: PBA 투어)

 

여자프로당구(LPBA) 2차 대회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잠실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지난 달 1차 대회에서 나타난 경기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 보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몇 가지 룰 개정을 단행했다. 

 

먼저 예선전 경기방식인 ‘서바이벌’ 경기의 경우 경기시간을 기존 전/후반 각 50분씩 총100분에서 전/후반 각 45분씩 총 90분 경기로 변경해 경기에 대한 관객과 시청자의 집중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후반 경기 진행 중 25분 도달 시점에 부여했던 90초 휴식을 폐지해 경기 흐름이 끊긴다는 일부 의견을 수용했다. 전/후반 사이 5분 휴식은 그대로다.

이와 함께 라운드별 진출 방식과 관련, 획득 점수의 편차가 큰 경우 경기의 흥미를 반감한다는 의견에 따라 서바이벌 128강에서 64강 진출 시 기존의 점수를 갖고 가는 방식을 폐지했다. 

 

또한 점수 설정을 기존 99점에서 50점으로 조정하여 투어1차전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도중 자신의 점수 50점을 모두 잃을 경우 바로 탈락하게 함으로써 관전하는 팬들의 흥미가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세트제의 경우 결승전 7전 4선승제 시행 시 기존 2세트 5분 휴식에 더해 5세트 종료 후에도 5분간의 휴식을 추가했다. 그 외 세트간 휴식은 90초 그대로다. 

 

PBA 남도열 경기위원장은 “2019~2020 초년도 시즌을 진행하며 프로당구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라고 규칙변경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LPBA 2차 투어인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에는 초대 챔피언 김갑선(대한민국), '포켓볼 여제'에서 '3쿠션 여제'로의 변신을 꿈꾸는 김가영(대한민국), 그리고 최근 출전을 선언한 '포켓볼 여신' 차유람(대한민국)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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