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최연청, 좁은 박스에서 취침...흡사 노숙자 분위기 '충격'

문화 / 김지연 기자 / 2026-07-11 14:34:15

[SWTV 김지연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저택 밖 생존지에서 극한의 시간을 보낸 루키(R) 팀의 미공개 현장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피의 게임X'에 R팀으로 출연한 최연청, 곽범, 신승용, 이관희. [사진=웨이브]

 

10일 공개된 3회에서는 오프닝 미션 ‘의자 탈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외부 생존지로 밀려난 뒤 혹독한 환경을 견뎌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척박한 폐건물에서 생활하는 네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루키 팀은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기 위해 첫날 밤 ‘유령 카지노’에 도전했지만, 무리한 승부 끝에 대부분의 코인을 잃고 말았다. 결국 확보한 것은 파이어스틸뿐이었고, 어렵게 피운 불에 마늘을 구워 허기를 달래며 첫날을 버텨야 했다.

 

둘째 날에도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연청이 몸 하나 겨우 들어가는 박스 안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과 함께, 생존 물품으로 지급된 감자를 팀원들과 나눠 먹으며 버티는 장면이 담겼다. 초췌한 표정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의지만큼은 더욱 강해진 분위기다.

 

팀을 이끄는 곽범은 첫 번째 데스매치에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을 보낸 뒤 홀로 외부 생존지에 남아 생존을 이어간다. 주변을 샅샅이 뒤져 먹을거리를 찾는 것은 물론, 코인을 확보하기 위해 끝없이 마늘을 까는 작업까지 이어가며 분투한다.

 

짧은 시간 만에 몰라볼 정도로 지친 모습이 된 그는 둘째 날 밤에도 ‘유령 카지노’가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혼자 대비에 나섰지만, 예상과 달리 곧바로 두 번째 ‘머니 챌린지’에 투입되면서 준비했던 계획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한의 환경을 직접 경험한 루키 팀은 반드시 저택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들은 “이곳에서는 더 이상 생활할 수 없다. 무조건 게임에서 이겨 저택에서 생활해야 한다”라며 독기를 품은 채 데스매치에 임한다. 특히 이관희는 “최혜선·홍진호가 있는 P3 팀을 박살내겠다”라고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향후 펼쳐질 팀 대결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첫 번째 데스매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플레이어는 누구일지, 또 두 번째 ‘머니 챌린지’ 이후 새롭게 외부 생존지로 향하게 될 최하위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팀전으로 대놓고 정치질 하는 게 더 도파민 터지고 역대급으로 재밌다", "최혜선-이관희 서사 미쳤다! 게임으로 제대로 한번 붙었으면 좋겠다", "곽범은 연봉 5억원이라더니 저렇게 초췌하게만 계속 나와서 짠내 난다", "이상민-김경훈 배신과 화해이 서사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한의 생존 경쟁 속 다섯 팀이 치열한 전략과 심리전을 펼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1~3회는 현재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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