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마이애미 첫 전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개최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5-09-01 14:33:19

[SWTV 강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적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 마이애미어와 협력해 오는 14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 관람은 오는 2일부터 가능한 이번 전시는 디자인 마이애미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콜렉터블 디자인 전시다. 

 

▲ 서울디자인재단의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전시회.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는 한국어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고, 한국 디자인의 독창성과 콜렉터블 디자인 지형을 형성해 온 주요 디자이너들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위해 12개의 해외 갤러리와 4개의 국내 갤러리,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전시와 연계해 오는 2일부터 DDP 잔디사랑방에서는 ‘디자인 토크: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프로그램이 열린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젠 로버츠 디자인 마이애미 CEO와 최병훈 디자이너 등 국내외 주요 패널들이 참여한다.

 

젠 로버츠 디자인 마이애미 CEO는 “2005년 첫 디자인 마이애미 페어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20년 만에 전시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서울에서 국내외 디자인 커뮤니티의 만남과 교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세계 디자인시장에서 독자적 영역을 확립해가고 있다는 점은 K디자인의 세계화를 입증하는 것이다”며 “이번 전시가 그러한 변화를 뒷받침하며, 서울을 아시아 디자인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 마이애미가 열리는 동안 DDP 외벽, 잔디언덕과 공원, 디자인둘레길 등에서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 가을’ DDP 가을 스페셜 투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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