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김채연, 피겨 세계선수권 9·10위…한국 女싱글, 올림픽 티켓 2장 확보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3-29 14:32:30
▲ 이해인(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 출전한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이 9위와 10위로 대회를 마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할 한국 여자 싱글에 티켓 2장을 안겼다. 


이해인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7점, 예술점수(PCS) 61.30점, 합계 126.5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7.79점)와 합산 총점 194.36점을 기록, 9위를 차지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채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65.37점, PCS 63.12점, 합계 128.4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5.67점)를 합산한 최종 총점 194.16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쿼터를 배분하는 중요한 대회다.

 

3명이 출전하는 국가는 상위 랭킹 2명 선수의 순위의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을 받는다. 

 

1~15위 순위는 그대로 계산에 반영되고, 16위 이하 선수는 모두 16으로 계산된다. 쇼트 프로그램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18이 된다.

 

윤아선(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해인과 김채연의 순위 합이 19로, 한국은 쿼터 2장을 획득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여자 싱글 국가대표는 오는 12월께 열리는 대표 선발전에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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