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타우손 꺾고 2년 만에 윔블던 8강 복귀…생애 첫 우승 '순항'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5-07-08 14:30:3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 여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타이틀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세계 랭킹 4위)가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타이틀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시비옹테크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 여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컨디션 난조 속에 경기를 펼친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22위)에 세트 스코어 2-0(6-4, 6-1) 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시비옹테크 생애 두 번째 윔블던 8강 진출로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아울러 이번 8강 진출은 시비옹테크의 그랜드슬램 커리어 통산 12번째 8강 진출이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지난해 US오픈부터 그랜드슬램 4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하드 코트(US오픈, 호주오픈), 클레이 코트(프랑스오픈), 잔디코트(윔블던) 등 모든 유형의 코트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비옹테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윔블던 우승으로,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시비옹테크는 그 동안 프랑스오픈에서 4회, US오픈에서 1회 우승을 기록했다. 

 

시비옹테크는 리우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 19위) 대회 4당 진출을 다툰다. 삼소노바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그의 그랜드슬램 커리어 첫 8강 진출이다. 

 

시비옹테크는 삼소노바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