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 ‘글로벌 임팩트 펀드’ 조성 참여

산업일반 / 이선영 / 2025-09-24 14:28:38
민관 협력 ESG금융, 아프리카 친환경에너지 지원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로 EMEA 허브 전략 추진

[SWTV 이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이 총 2억4650만달러(한화 약 33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ardest-to-Reach Initiative(H2R)’에 선순위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임팩트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사진=신한은행]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했던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신한은행은 한국 금융권 최초의 글로벌 임팩트 펀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과 함께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국제 무대에 확장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허브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2R 펀드는 ▲사회적 성과 연계 대출 기반의 ‘확장 지원 프로그램’ ▲취약 시장 진입 신생 기업 맞춤형 ‘씨앗 자본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가장 어려운 시장에 자본을 공급하고 청정 에너지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참여는 신한은행의 ESG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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