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무명의 와일드카드' 음보코, 생애 첫 WTA1000 결승행 도전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5-08-06 14:18:20
세계 2위 고프, 마네이루 연파하고 옴니엄 뱅크 내셔널 4강 진출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나이 18세(2006년생)의 '무명의 와일드카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 85위)가 안방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천599달러)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나이 18세(2006년생)의 '무명의 와일드카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 85위)가 안방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천599달러)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음보코는 오는 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WTA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WTA1000, 총 상금 515만2천599달러) 단식 준결승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12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앞서 음보코는 16강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코코 고프(미국, 2위)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한 데 이어 8강전에서 제시카 보사스 마네이루(스페인, 51위)마저 완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음보코가 WTA투어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보코는 커리어 첫 투어 준결승 무대를 그랜드슬램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WTA1000 시리즈 대회에서 경험하게 됐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음보코는 태생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이며, 국적은 캐나다다.


올해 1월만 해도 세계 랭킹 333위였던 그는 올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단식에서 5번 우승하며 랭킹을 끌어올렸고, 6월에 100위 안에 진입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그랜드슬램 데뷔전을 치러 3회전(32강)까지 진출한 음보코는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을 55위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보코가 윔블던 우승 경력의 리바키나 마저 꺾고 커리어 첫 투어 결승에 오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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