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인천 현대제철 떠나 호주 웨스턴 시드니FC 이적

WK리그/축구 / 임재훈 기자 / 2025-11-05 14:13:23
▲ 사진: 김소은 인스타그램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까지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소은이 호주 A리그에 진출한다. 

 

김소은의 에이전트사인 이결스포츠 에이전시는 5일 "김소은이 호주 여자 A리그 소속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호주 여자 리그는 AFC 소속 리그 중 가장 수준이 높은 리그로, 한국 선수로서 호주 리그 진출은 2017년 전가을 이후 두 번째다. 

 

김소은이 이적하는 호주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는 지난 시즌 12개 팀 중 최하위(4승 4무 15패)에 그쳤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일대일 능력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 김소은은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고, WK리그에서는 세종 스포츠토토를 거쳐 인천 현대제철에서 뛰었다.

김소은은 "호주 리그 진출은 오랜 꿈이자 도전"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금주중 호주 시드니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