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임종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메달 사냥…8일 캐나다로 '장도'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3-09 13:52:08
▲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사진: 700크리에이터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 등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을 위한 장도에 올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8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함께 쇼트트랙 최고 권위의 대회로,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왕중왕전’ 성격을 지닌다.

이번 대표팀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김길리와 남자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임종언이 포함됐다.

 

▲ 김길리(오른쪽)와 임종언(사진: 700크리에이터스)

김길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여제’로 떠올랐다.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앞세워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길리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언 역시 올림픽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남자 1000m 은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과감한 추월 능력과 공격적인 레이스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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