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세계 1위’ 할렙, ‘차이나 오픈’ 1R 기권… 부상 여파 길어지나

WTA/테니스 / 마수연 / 2018-10-01 13:51:02
▲ 사진 : 차이나오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랭킹 1위)이 ‘차이나 오픈(총상금 828만 5천274 달러)’ 1회전에서 기권하며 4연패 부진에 빠졌다.
 

할렙은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 113위)에 1세트를 1-6으로 내준 후 기권을 선언했다.
 

이날 기권패로 할렙은 지난 8월 ‘신시내티 마스터스’ 결승 패배 이후 출전한 네 번의 경기에서 모두 탈락하며 4연패 부진에 빠졌다.
 

할렙의 기권은 우한오픈 연습 도중 당한 허리 부상의 여파로 보인다.
 

기권 이후 할렙은 “허리에 통증이 있다. 원활하게 움직일 수가 없어서 기권을 결정했다”며 “경기를 마칠 수 없어서 정말 유감이다. 돌아가는 대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한오픈 당시에는 이 정도까지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관리를 통해 많이 나아진 상태였다”며 “지금도 치료를 하고 있지만 좋은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