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솔 감독 '광장',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영화/뮤지컬/연극 / 임재훈 기자 / 2025-11-28 13:34:49
2016년 연상호 감독 '서울역' 이후 9년 만의 성과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보솔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광장'이 지난 2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광장'은 본국으로 떠나야만 하는 서기관 ‘보리’, 함께하는 미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교통보안원 ‘복주’, 그런 두 사람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는 통역관 ‘명준’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16년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 이후 9년 만이다.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0여 개국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영화들을 선정해 상을 주는 ‘아시아 태평양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광장'은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 리웬유 감독의 '불의 원숭이, 란비와'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쳤다. 

 

한편, '광장'은 내년 1월 전국 메가박스와 일부 예술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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