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미트윌란 떠나 벨기에 명문 브뤼헤 입단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8-04 13:33:18
▲ 이한범(사진: 브뤼헤 구단 SNS)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헤에 입단했다.


브뤼헤 구단은 3일 이한범과 2029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전했다. 등번호는 3번이다.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한범의 이적료는 1천50만유로(174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한범이 K리그1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이적료(150만 유로)의 7배에 달하는 액수다.

브뤼헤는 안더레흐트와 함께 벨기에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지난 시즌을 포함해 20차례나 정상에 오른 명문 구단이다. 


지난 2023년 8월 서울을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한 이한범은 지난 시즌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아 리그 우승과 덴마크컵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덴마크컵 결승전에선 막판에 팀에 1-0 승리를 안긴 헤더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에서 3시즌 동안 67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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