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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프로당구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여자부(LPBA) 8강에 진출했다.(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프로당구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여자부(LPBA) 8강에 진출했다.
김민아는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LPBA 16강전에서 김가영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김민아와 김가영의 경기는 매 세트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1세트를 11:10(12이닝)으로 김가영이 잡았지만, 김민아가 2세트를 11:10(10이닝)으로, 3세트를 11:7(9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김가영이 4세트를 11:6(4이닝)으로 이기며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흘러갔다. 5세트엔 김가영이 1이닝부터 4-2 연속 득점으로 6:0으로 앞서갔지만, 김민아가 3이닝부터 5-2-2 연속 득점으로 9:7(5이닝)로 역전,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민아가 김가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무려 718일 만이다.
김민아는 지난 시즌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와 왕중왕전(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에게 연달아 패배한바 있다.
김가영이 조기 탈락한 반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비롯해 박정현(하림), 한지은(에스와이), 이마리, 전지연, 박예원, 이지연1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 가운데 박정현과 박예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LPBA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대회 6일차인 8일에는 PBA 32강과 LPBA 8강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다섯 번에 걸쳐 PBA 32강이 열린다. 오후 3시30분에는 김민아-이지연1 한지은-박정현의 LPBA 8강 제1경기가, 저녁 8시30분에는 이마리-전지연, 박예원-스롱의 LPBA 8강 제2경기 대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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