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국제다큐영화제, 8월 서울·고양서 개막…슬로건 ‘시대의 초상’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7-24 12:33:1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8월24일 개막을 알리고,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8월24일 개막을 알리고,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EBS)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의 슬로건은 ‘시대의 초상(Portrait of an Era)’이다. 카메라를 통해 우리 시대의 다양한 얼굴을 기록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나타냈으며, 다큐멘터리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함께 공개된 EIDF2026의 포스터는 이영현 작가의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관객, 영화제가 모두 시대의 목격자이자 기록자로 연결되어 하나의 집단적 초상을 이루는 과정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흑백 필름 사진을 기반으로 인쇄·콜라주·스캔 기법을 활용했다.

 

이영현 작가는 “9개의 익명의 실루엣은 누구나 대입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형상”이라며, “주변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공백의 초상에 자신만의 세심한 시선을 채워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8월 24~30일 서울특별시와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된다. 이후 EBS 1TV를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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