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24시간 365일 환전·결제·인출 서비스 개시

산업일반 / 김성인 기자 / 2025-08-06 14:27:09
▲이미지=하나카드

 

[SWTV 김성인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24시간 365일 은행 점검시간에도 환전·결제·인출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전 세계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이후 20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3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은행 계좌를 트래블로그에 연결하면 은행의 일일 거래 점검 시간에도 이체, 조회, 카드결제 등 주요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하루 한 차례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거래 점검을 실시해 이 기간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특히 해외여행 중 시차 문제로 인해 은행 점검 시간이 불편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았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이러한 불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며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오픈뱅킹을 통해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타 금융사 계좌도 연결할 수 있으나,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하나은행 계좌 연결이 가장 유리한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초에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 해외 브랜드(VISA·MASTER·UPI) 트래블카드를 즉시 발급하는 서비스를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환전·결제·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그는 금융권 최초로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트래블로그가 제공하는 58종 통화 국가에서 현지통화와 결제통화가 다를 경우 승인 요청을 거절하는 기능을 on/off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를 on으로 설정하면 현지통화와 결제통화가 일치할 때만 카드 결제가 승인되고, 다를 경우 결제가 거절된다.

기존에는 해외여행 시 미리 환전한 현지통화를 사용하려 해도 결제통화가 다르면 이중환전 수수료가 발생해 고객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 요구에 대응해 편의성과 사용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는 하나머니 앱 내 트래블로그 홈 또는 관리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하나은행 24/365'와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그룹 내 디지털 역량을 집약해 시너지를 발휘한 좋은 사례”라며 “하반기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들과 함께 고객에게 꼭 필요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압도적 혜택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두의 트래블로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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