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일본 사가현과 ‘희망여행 프로젝트’ 진행…한·일 청소년 교류

여행/여가 / 주가람 기자 / 2025-11-17 12:42:20

[SWTV 주가람 기자] 하나투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사가현관광연맹과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10일 진행된 희망여행 프로젝트에서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와 사가현의 ‘사가 벌루너즈’ 아카데미 팀이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친선 경기를 펼쳤다.

 

▲ 지난 7~10일 진행된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 [사진=하나투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양 국 선수 20여명은 국적에 상관없이 팀을 나누어 함께 훈련하고, 사가 벌루너즈 프로팀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 에스코트로 참여했다.

 

또 일본 도자기 발상지인 아리타에서 도예 체험을 하고, 3대 미인 온천으로 알려진 우레시노 온천을 방문하는 등 사가현의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사가현관광연맹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양 국의 관광기업들이 공유한 목표와 가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팀워크·자기절제·배려·존중 등 스포츠 정신을 기반으로 양 국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하나투어 측의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 교류를 넘어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 변화를 주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여행이다”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아동·청소년, 부부,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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