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인복지협회,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성료…노영채 박사 ‘향기치유’ 전수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5-10-31 11:23:32

[SWTV 강철 기자] 서울시노인복지협회는 지난 14~23일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50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참가해 ‘자기 돌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시노인복지협회의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현장. [사진=서울시노인복지협회]

 

또 스트레스 관리 등 요양보호사가 자기 돌봄 실천법을 체득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입소 어르신을 보살필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신내노인요양원,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저속 노화’ ‘함께하는 돌봄, 함께하는 건강’ ‘인간 중심 케어’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노영채 의학박사(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 회장)의 ‘함께하는 돌봄,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은 모세혈관 검사와 향수 만들기 실습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의에서 노 박사는 깊고 느린 호흡과 향기를 맡으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마음을 비우는 작은 실천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천연 에센셜 오일로 향수를 직접 만드는 실습이었다. ‘Wonderful Life(멋진 인생)’라는 이름의 향수는 스트레스 완화, 긍정적 마음과 행복감, 깊은 호흡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 수강생들의 의견을 참고해 2종으로 블렌딩됐다.

노영채 박사는 “다른 사람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며 “건강한 모세혈관, 균형 잡힌 자율신경, 향기로 회복되는 마음 3가지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함께하는 돌봄’이 시작되고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무좀균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노영채 박사는 현재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통합의학 기반의 향기 치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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