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 간판' 송세라, 16개월 만에 에페 월드컵 우승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3-29 11:22:13
▲ 송세라(사진: FIE 공식 소셜미디어)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1년 4개월(16개월) 만에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 송세라는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FIE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트리나 레히스(에스토니아)를 15-1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4년 캐나다 밴쿠버 월드컵 이후 1년 4개월 만이며, 국제대회 입상은 지난해 7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 송세라(사진: FIE 공식 소셜미디어)

 

송세라는 이번 우승으로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관왕 도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는 직전 대회인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김정미가 개인전 5위,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이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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