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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둘째 날 무려 8타를 줄이는 약진으로 순위를 수직상승 시킨 가운데 반환점을 돌았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한 개를 묶어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전날(공동 34위)보다 순위를 28계단이나 끌어올려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 16언더파 128타)와 격차는 4타로, 남은 3,4라운드에서 충분히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위치다.
전인지는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두 차례씩 놓쳤지만 퍼트 수가 27개에 불과했을 만큼 준수한 퍼팅감을 보여줬다.
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중인 전인지는 2022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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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전날 11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던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이날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코르다와는 2타 차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2번 홀(파5)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지만 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 한 타를 잃은 가운데 후반 라운드레 돌입했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효주는 12번 홀(파5)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8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시키며 단숨에 언더파 스코어로 돌아섰고,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뤄내며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수확했던 김효주는 이로써 대회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가능성을 안고 3라운드를 맞게 됐다.
LPGA투어 2년차를 맞은 윤이나는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공동 22위이던 순위를 공동 8위로 끌어올렸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몰아치며 '꿈의 59타'에 근접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단독 선두로 경기를 12언더파 60타를 쳤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한국명: 고보경)는 이날 다소 고전하면서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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