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2026년 시공능력평가 22위…평가액 2.3조원

유통/푸드 / 오한길 기자 / 2026-08-05 13:04:39

[SWTV 오한길 기자] 대방건설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22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 보유 현황 등 기술능력 ▲환경·안전 등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업체별 시공 역량을 금액으로 산정하는 제도다. 

 

▲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3058억원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2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2조1731억원보다 약 1327억원(약 6.1%) 증가한 규모다.

 

주요 실적으로는 종합건설업 주요 세부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에서 기타토목공사 분야 1475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국 6위, 기타조경공사 분야에서는 304억원의 실적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또 종합건설업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에서는 조경 부문 323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0위에 올랐다.

 

올해는 토건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 주요 항목이 전년 대비 개선돼 종합적인 시공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재무구조 역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약 3조6719억원, 자본총계는 약 1조9790억원으로 집계됐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2177억원, 단기대여금은 약 1조122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동비율은 338.36%로 전년 대비 개선됐고, 부채비율은 85.54%, 차입금 의존도는 26.26%를 기록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축적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사업뿐 아니라 공공사업과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공공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상황과 사업성을 종합 고려해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균형있게 확보하는 전략 아래 주택사업과 공공사업을 함께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도시정비사업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