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은태, 첫 단독 콘서트 성황…데뷔 19년 서사 담아낸 셋리스트 눈길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09-08 11:00:2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첫 단독 콘서트 ‘The Curtain : Act One’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7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공연된 ‘The Curtain : Act One’에서 박은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나는 나는 음악’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첫 단독 콘서트 ‘The Curtain : Act One’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쇼노트)

 

이후 그는 ‘엘리자벳’ ‘Kitsch’, ‘일 테노레’ ‘그리하여, 사랑이여’, ‘팬텀’ ‘그 어디에’, ‘벤허’ ‘살아있으니까’ 등 출연작의 대표 넘버부터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이찬혁의 ‘파노라마’ 등 커버 무대, ‘Vaghissima Sembianza’, ‘내 영혼 바람되어’ 등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이성준 음악감독이 이끄는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엔딩 무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엔젤들과 함께 등장하여 ‘Land of Lola’, ‘Raise You Up’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콘서트를 찾은 깜짝 손님도 화제를 모았다. 6일에는 정선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모차르트!’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 듀엣 무대를 선보였으며, 7일에는 전동석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프랑켄슈타인’ ‘절망’, ‘단 하나의 미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또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앵콜 요청이 이어져 다시 무대에 올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내게 남은 건 그대’, ‘몬테크리스토’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웃는 남자’ ‘그 눈을 떠’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번 공연에서 박은태는 20곡의 셋리스트와 영상으로 엮은 넘버 메들리를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여운을 남겼고, 여기에 박은태가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커스텀 방석과 오리지널 디자인 티켓까지 제공되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은태는 앞으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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