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주가람 기자] 전남 나주시는 나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문순태 작가가 자전적 소설 ‘영산강 칸타타’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문 작가가 지난 2023년 나주로 정착한 이후 매일 타오르는강문학관에서 2시간씩 집필한 기록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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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순태 작가의 자전적 소설 ‘영산강 칸타타’. [사진=나주시] |
‘영산강 칸타타’는 하루의 시작을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하는 작가의 지독한 커피사랑에 대한 역사와 나주에서 살면서 바라본 영산강의 풍경, 작가의 굴곡진 삶이 시, 에세이, 소설 등 형식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문 작가는 11살 때 6·25전쟁을 겪으며 떠돌이 삶을 살아온 유년시절 이야기, 광주고 재학 시절 김현승 시인을 만나 문학과 커피에 눈을 뜬 사연을 담담히 풀어냈다. 또 고등학교 독일어 교사를 그만두고 신문기자가 된 과정과 유신시대를 지나며 기사 대신 소설로 시대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로 결심한 배경도 작품에 녹아 있다.
작가는 특히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부독재를 부정하는 반체제 언론인이라는 이유로 해직을 겪은 뒤 무등산에 올라가서 “소설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는 후문이다.
이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정년 퇴임 뒤에는 고향 마을에서 18년 동안 ‘소설창작 교실’을 열어 제자들을 길렀고,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 9권)을 완간한 바 있다.
문 작가는 “기억력 쇠퇴로 어휘력이 상실되더라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펜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영산포에 개관된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영산강을 무대로 한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을 테마로 조성된 문학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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