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텍, 1분기 매출 178% 성장…서울창업허브 지원 속 글로벌 진출 가속

건강/보건 / 주가람 기자 / 2026-04-28 09:24:03

[SWTV 이지한 기자]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이메디텍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7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월평균 매출은 4억원대에서 7억원 수준으로 상승하며 수익성과 사업 규모가 동시에 확장됐다. 

▲ 아이메디텍.


아이메디텍의 ‘나노아이’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생성시켜 치료를 빠르게 돕는 휴대용 나노섬유 제조장치로, 굴곡진 부위 및 넓은 부위에도 빠르게 나노섬유를 분사하는 치료 편의성과 비접촉 처치를 통한 치료 극대화가 가능하다.

아이메디텍의 가파른 성장 배경은 탄탄한 기술력에 있다. GMP와 ISO 인허가 확보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만 20개의 신규 거래처를 추가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첫 수출 실현을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약 7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확보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무적 성장과 함께 투자시장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메디텍은 약 15.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이행 중이다. 최근 IPO 주관사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자본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고, 오는 2028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메디텍가 이러한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서울시의 서울창업허브의 밀착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했다.

아이메디텍은 지난해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수도권 진출을 위한 서울 거점을 확보하며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및 거래처 발굴에 탄력을 받았고, 사업 확장에 따라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영업 등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17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는 조직 역량 고도화와 사업 수행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박준규 아이메디텍 대표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수도권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기술력과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8년 성공적인 IPO 를 달성하고,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미래 전략산업 분야(Age-Tech, IT, 문화콘텐츠)중심의 창업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며 “아이메디텍과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서울을 기점으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맞춤형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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