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경란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7~10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는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세청 출신 Tax센터 소속 이승현·장준호 세무전문위원이 강연을 맡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 복귀를 준비 중인 교민뿐 아니라 국내 부동산·금융자산을 보유한 교민과 자녀 학업으로 현지에 체류 중인 가족, 한국 자산에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교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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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세무전문위원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및 전환되는 시기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상속·증여 및 해외자산 신고, 국경간 자산 이전 과정에서의 세무조사 리스크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거주자 전환 시점에 따라 과세 범위와 사전 증여, 해외자산 처분의 세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국내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자금 출처가 문제되거나 해외 송금 내역이 세무조사 쟁점이 되는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NH투자증권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2026년 홍콩, 뉴욕·뉴저지, LA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까지 해외 현지 세미나와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All-in-One 역이민 통합 지원 서비스’는 세무·부동산·행정·의료 등을 아우르고, 세무 부문은 국세청 출신 국제조세 전문가와 미국 세무사(EA)로 구성된 Tax센터 글로벌 택스 전담팀이 맡고 있다.
김지훈 NH투자증권 Retail Advisory본부장은 “역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메일이나 전화만으로는 온전히 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국내에 남겨둔 부동산과 현지에서 일군 자산, 자녀 학업 계획까지 함께 살펴봐야 비로소 방향이 보이기 때문에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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