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LPBA 통산 20승-상금 10억 돌파 ‘순항’…이화연 꺾고 ‘에스와이 챔피언십’ 16강행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6-07-29 10:50:0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통산 20승 달성과 통산 상금 10억원 돌파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이화연을 3-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 김가영. [사진=PBA]

 

김가영은 1세트를 11-4(8이닝)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세트를 11-7(6이닝)로 승리했다. 이어 3세트마저 11-5(8이닝)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이 대회에서 3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김가영은 지난 6월 열린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2:4로 패배해 대기록 작성 기회를 다음번으로 미룬바 있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우휘인을 3-1로 꺾었다. 1세트를 11-4(5이닝)로 가져간 김민아는 2세트에 우휘인에 10-11(9이닝)로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3세트는 11-2(7이닝)로, 4세트는 11-7(5이닝)로 마치며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백민주도 이다솜과 김보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고, 박정현(하림)과 한슬기(하나카드)는 승부치기 끝에 히다 오리에(일본·브레이커스)와 오도희를 각각 제압했다. 임경진(브레이커스)은 심지유를 3-1로 잡아냈다.

 

한편 대회 4일차인 오는 30일에는 PBA 128강과 LPBA 32강 2일차 일정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다섯 턴에 나눠 PBA 128강이 펼쳐지고, 오후 3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LPBA 32강이 함께 진행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