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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김희진(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인천시청이 SK슈가글라이더즈의 4연승을 막았다.
‘전통의 강호’ 인천시청은 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김희진(9골), 원선필, 신은주(이상 6골)의 활약해 33-32(16-15, 16-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시청은 이틀전 컬러풀대구에 5골 차로 새해 첫 패배를 당한 아픔에서 벗어났다. 반면, 역시 최근 3연승을 포함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 1무)을 이어가던 SK는 시즌 3패(7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6일 2라운드 첫 대결에서 26-2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조아람, 이한솔(이상 2골), 김온아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인천시청은 김희진이 공격을 주도하고 신은주, 송지은(5골)이 뒤를 받치며 맞섰다.
두 팀간 점수 차가 단 한번도 2점 이상 벌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 끝에 SK슈가글라이더즈가 16대15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공세를 이어가던 인천시청은 후반 18분 김희진, 김성은의 골로 역전에 성공한 후 신은주, 신다래가 릴레이골을 터트려 종료 5분을 남기고 29대25, 4골 차로 달아났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맹반격을 펼치며 재역전에 나섰지만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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