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로 변신한 박지훈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의 연시은 역으로 각광받은 박지훈은 극 중 왕위에서 쫓겨나 강원도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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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로 변신한 박지훈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진=쇼박스) |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충신들은 역모죄로 죽임을 당하며 죄책감과 무력감 속에 살아가던 이홍위는 유배지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만나 동고동락하며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게 된다.
‘비운의 왕’이라는 이름 아래 많은 매체에서 단편적으로만 그려졌던 단종은 박지훈을 만나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고, 이는 론칭 공개 예고편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박지훈은 “이홍위를 어떻게 표현해야 관객들이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했다”며 이홍위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심했던 과정을 밝혔고, 이에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은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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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쇼박스 |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이홍위의 눈빛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세자가 되고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된 어린 선왕의 슬픔과 결연한 의지가 동시에 담겨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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