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이상준, 의심병 환자였어" 곽범 앞에서 뒷담화 왜?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8-22 10:45:51

[SWTV 김지연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의 전주 여행이 곽범의 특급 가이드부터 이상준을 향한 폭로전, 역대급 ‘누드 크로키’ 벌칙까지 쉴 틈 없는 웃음으로 채워진다.

 

22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전주 출신 곽범과 함께 동상 계곡에서 여름 여행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토종닭백숙으로 몸보신에 나서며, 마지막에는 최다 독박자를 위한 강력한 벌칙도 진행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시원하게 물놀이를 마친 ‘독박즈’는 계곡 인근에 마련된 야외 공간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때 곽범은 사전에 준비해둔 토종닭백숙을 챙겨와 일행의 식사를 책임진다. 음식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빈틈없이 처리하는 곽범의 모습에 멤버들의 만족도도 크게 올라간다.

 

그러던 중 장동민이 엉뚱한 방향으로 화제를 돌린다. 여행은 누가 안내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며 곽범을 치켜세우던 그는 돌연 앞선 목포 편에서 함께했던 이상준을 비교 대상으로 끌어들인다. 이상준의 가이드 실력을 혹평하며 곽범과 극명한 차이가 난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김준호까지 이상준을 향한 공격에 힘을 보탠다. 목포 여행 당시 독박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함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던 이상준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의 남다른 경계심을 폭로한다. 곽범을 향한 칭찬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순식간에 ‘이상준 없는 이상준 토크’로 변하면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찬다.

 

이어진 백숙 먹방에서는 유세윤이 뜻밖의 가족 에피소드를 꺼낸다. 어린 시절 자신이 닭가슴살을 먹는 모습을 본 어머니가 아들의 취향을 완전히 오해했다는 것. 이후 어머니는 유세윤이 퍽퍽한 부위를 좋아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계속해서 그 부위를 챙겨줬다고 한다.

 

정작 유세윤은 다른 부위도 좋아했지만 어머니의 정성을 생각해 오랫동안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최근에야 자신이 꼭 퍽퍽살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처음 털어놨다고 말해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독박즈’가 어머니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유세윤은 예상 밖의 방식으로 답한다. 갑자기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그는 영화 ‘마더’ 속 김혜자의 인상적인 춤 장면을 재현하며 상황극에 빠져든다.

 

유세윤의 패러디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디테일이 부족하다며 직접 나선다. 그는 김혜자의 표정과 몸짓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원포인트 레슨’을 시작한다. 졸지에 펼쳐진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을 본 김준호는 배우들에게 미움받을 것 같다며 한마디를 보태 폭소를 더한다.

 

그러나 여행의 즐거움도 잠시, ‘독박즈’에게 가장 두려운 순간이 찾아온다. 누적 결과에 따라 이날의 최다 독박자가 확정되고, 선택된 한 명은 곧바로 동상 계곡에서 특별 벌칙을 받아야 한다.

 

이번 미션의 정체는 ‘누드 크로키 모델’. 벌칙자는 신체의 중요 부분만 최소한으로 가린 상태에서 계곡물로 들어가 바위 위에서 포즈를 취해야 한다. 다른 멤버들은 그 모습을 토대로 직접 크로키 작품을 완성한다.

 

벌칙 내용을 확인한 최다 독박자는 순식간에 말을 잃는다. 특히 맨몸으로 물속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벌레가 엉덩이에 들어갈 수도 있다며 어떻게든 상황을 피하려 하지만, 멤버들은 오히려 그의 절박한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더 큰 시련은 벌칙 이후에 기다린다. 완성된 자신의 누드 크로키 그림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야 하고, 상태 메시지 역시 멤버들의 결정에 따라 바꿔야 한다. 계곡 누드 모델에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 공개까지 더해진 ‘굴욕 풀코스’가 예고된 셈이다.

 

과연 곽범 앞에서 시작된 이상준 뒷담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유세윤과 장동민 중 누가 더 완벽한 ‘마더’ 패러디를 보여줄지, 무엇보다 동상 계곡 바위 위에서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될 최다 독박자의 정체가 누구일지는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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