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 AC밀란 유니폼 입고 1년 더 뛴다…현역 선수 생활 연장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7-24 10:35:17
▲루카 모드리치(사진: 로이터=연합누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원사령관 루카 모드리치가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1년 더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AC밀란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모드리치와 계약기간 1년의 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2027년 6월까지 1년 더 그라운드를 누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13년을 보낸 뒤 지난해 여름 AC밀란과 연장 옵션을 포함한 1년 계약을 체결했고, 2025-2026시즌 AC밀란에서 37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했다. 

 

모드리치는 "AC밀란에 남게 돼 정말 기쁘다. 첫날부터 환영받고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며 "기대에 못 미쳤던 한 시즌이 지난 뒤, 반등하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셔츠를 위해 다시 모든 걸 쏟아붓겠다. 산시로로 돌아가 여러분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나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모드리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4년간 160경기를 소화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회, 라리가 4회 우승을 차지했다. 


모드리치가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2016년 이후 크로아티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위의 성적을 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 주장으로 다섯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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