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울진 남부초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 실시…응급처치 등 4개 과목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6-06-11 18:08:30

[SWTV 강철 기자] 과거 대형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경북 울진지역의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맞설 수 있는 체험교육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북 울진군 남부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경북 울진군 남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교육은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실제 상황처럼 꾸며진 체험장에서 ▲지진 ▲화재 ▲응급처치 ▲수상안전 4개 과목을 체험했다. 

 

특히 소화기 분사, 구명조끼 착용 및 구명튜브 투척,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을 집중 실습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학생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혀 스스로와 이웃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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