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1년째 청각장애 아동 후원…“할 수 있는 만큼 조용히 함께하고 싶어”

TV/연예 / 임가을 기자 / 2026-01-05 10:24:1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명수가 11년째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랑의달팽이는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명수가 11년 째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사랑의달팽이)

박명수는 2015년부터 사랑의달팽이 정기후원자로 참여하며 매달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넘어서며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에 등재됐다.

박명수의 후원은 매년 1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에 걱정이 앞섰던 청각장애 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명의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박명수는 “아이들이 소리를 통해 세상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큰 의미를 두기보다 할 수 있는 만큼 조용히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오며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 박명수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진심이 담긴 나눔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첫 소리’ 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 장치 지원, 언어 재활 치료, 사회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소외 없는 소통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