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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랭킹 12위)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 2주 연속 출전한다. (사진: WTT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랭킹 12위)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 2주 연속 출전한다.
신유빈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출전을 위해 5일 출국한다.
챔피언스 도하는 최상위급인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올해 WTT 시리즈 첫 대회다.
총상금 50만달러(약 7억2천만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 경기만 열리며 남녀부 모두 세계 정상급의 32명만 초청됐다.
여자 단식에선 세계랭킹 1위 쑨잉사가 파이널스 홍콩 때 발목을 다쳐 8주 진단을 받으면서 결장하는 가운데 파이널스 홍콩 단식 챔피언인 세계 2위 왕만위를 비롯해 3위 천싱퉁, 4위 콰이만, 5위 왕이디(이상 중국)와 세계 6위인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가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세계 12위 신유빈을 비롯해 주천희(삼성생명, 16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28위), 이은혜(대한항공, 31위)가 여자 단식에 초청 받았다.
신유빈은 챔피언스 도하 대회를 마치면 곧바로 같은 곳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1월 13~18일)에 출전한다.
신유빈은 남녀 단식은 물론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다섯 종목이 열리는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세 종목에 출전한다.
2025년 WTT 시리즈 '왕중왕전' 파이널스 홍콩 대회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함께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콤비인 린스둥-콰이만 조와 세계랭킹 3위 듀오인 왕추친-쑨잉사 조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여자복식에선 최근 최고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주천희와 호흡을 맞춘다. 주천희는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대회 결승 진출과 파이널스 홍콩 8강 진출에 힘입어 세계랭킹 16위까지 올랐다.
신유빈이 같은 오른손잡이인 주천희와 복식 콤비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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