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EZ Loan’ 출시…최대 1000만원 한도

산업일반 / 김성인 기자 / 2025-08-27 11:25:55

[SWTV 김성인 기자]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외국인 EZ Loan’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체류와 가족 동반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상품이다.

 

▲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인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하나 외국인 EZ Loan’. [사진=하나은행]

대상은 E-7비자(특정활동) 및 E-9비자(비전문취업)를 보유한 외국인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장 30개월로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체류기간과 비자 만기 시점을 고려해 설계됐다.

상품은 하나은행의 외국인근로자 특화점포인 전국 16개 일요영업점에서 평일 및 일요일에 대면 판매 방식으로 취급되고, 향후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 외국인 EZ Loan’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며 “다양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앞서 올해 5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최대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적금 ‘하나더이지(Hana the EASY)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