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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사진: KLPGT)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주요 부문 3관왕(대상·상금·평균 타수)에 오른 윤이나(하이트진로)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총상금 100만 위믹스가 걸린 시즌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을 강행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주최측 관계자는 13일 스포츠W와 통화에서 "어제 저녁 늦게 윤이나 측으로부터 출전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6~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종료 후 진행되는 최후의 왕중왕전 대회.
올 시즌 위믹스 대상 포인트 1위 윤이나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자를 가리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지만 좋지 않은 발목 상태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 했다.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을 공동 12위로 마친 윤이나는 시즌 3관왕을 확정한 직후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미디어센터에 들어오면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이나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에 대해 "오늘 저녁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12일 오후까지도 출전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 저녁 늦게 최종 출전 결정을 내렸다.
다음 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윤이나는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에 참가는 하되 발목 상태가 악화되기 않도록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일간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믹스한 두 가지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12명이 하위 랭커 12명과 각각 매치 경기를 치르고, 둘째 날에는 첫 날 매치플레이의 승자와 패자를 각각 파이널 A, 파이널 B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한다. 파이널 A그룹의 우승자가 최종 챔피언이 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 코인으로, 12일 기준의 위믹스 시세를 적용하면 약 11억7천만 원의 가치에 상당한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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