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온텍, 여자 선수로는 17년 만에 '올해의 유럽 스포츠 선수' 선정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2-12-27 10:02:28
▲이가 슈비온텍(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가 슈비온텍(폴란드)이 여자 선수로는 17년 만에 '올해의 유럽 스포츠 선수'에 선정됐다. 

 

슈비온텍은 올해로 65회째를 맞은 올해의 유럽 스포츠 선수 선정 투표에서 118점을 획득, 장대 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106점), F1 그랑프리 드라이버 막스 베르스타펜(네덜란드, 8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슈비온텍은 올해 두 차례 그랜드슬램(프랑스오픈, US오픈) 단식 우승과 을 포함해 8개 대회에서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세계 랭킹 1위에 등극,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해의 유럽 스포츠 선수는 독일 dpa, 스페인 EFE 등 유럽 20개 뉴스 통신사의 투표로 정한 다. 

 

지난해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테니스)가 이 상을 받았고, 여자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5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공동 수상한 장대 높이뛰기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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